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17년 (문단 편집) === 6월 === 6월 1일 4차전은 [[브랜든 맥카시]]와 [[애덤 웨인라이트]]의 선발 맞대결이었다. 2회말에 투수 웨인라이트가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고, 맥카시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빠르게 내려갔으며 다저스 타선은 웨인라이트에게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혔다. 그나마 필즈-로모-데이턴-모로우의 불펜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결국 타선이 4,5회 연속으로 찾아온 1사 1,2루 기회를 날린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하여 무득점을 기록하며 2:0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콜로라도와 애리조나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지구 3위로 내려왔다. 현재 다저스의 성적은 33승 22패로 분명히 페이스가 좋은 편이지만 콜로라도, 애리조나도 34승 22패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서 쉽지 않은 지구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6월 2일~6월 4일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3연전을 펼친다. 6월 2일 1차전은 [[클레이튼 커쇼]]가 7이닝 1실점에 1회말 무사 1,2루 이후 20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해내는 최고의 피칭을 해줬으나 타선은 밀워키 선발 지미 넬슨에게 8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히며 3경기 연속 침체를 이어갔다. 그래도 9회초 상대 클로저 코리 크네블에게 [[야스마니 그란달]]이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날려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양팀 불펜 투수들의 호투로 1-1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던 12회초에서 당일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던 [[코디 벨린저]]가 [[네프탈리 펠리즈]]에게 결승 솔로홈런을 쳐냈고, 11회말부터 등판한 [[켄리 잰슨]]이 12회말 1사 3루의 위기를 잘 넘기고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시즌 성적 34승 22패 6월 3일 2차전은 [[리치 힐]]이 제구 난조를 보임과 동시에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답이 없는 다저스의 수비]]까지 더해지면서 4이닝까지밖에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치면서 4-3으로 근소하게 리드를 하다가 크리스 해처가 쌓은 주자를 조시 필즈가 트래비스 쇼에게 그랜드 슬램으로 다 불러들임과 동시에 에르난 페레즈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5-8로 뒤집어지면서 이대로 경기는 이렇게 끝나나 싶었으나...마찬가지로 마무리 투수 코리 크네이블을 낼 수 없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진도 9회에 만루까지 쌓은 주자를 [[코디 벨린저]]가 밀어내기 볼넷을 침착하게 골라내면서 6-8로 추격을 하더니, 후속 타자였던 크리스 테일러가 그랜드 슬램으로 다 불러들이는 데에 성공하면서 10-8로 역전, 이후 [[켄리 잰슨]]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지구 1위를 수성하였다. [[콜로라도 로키스]]와는 여전히 0.5게임차. 시즌 성적 35승 22패 6월 4일 3차전은 [[마에다 겐타]]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불펜진이 1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3안타 무득점에 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0:3으로 완패했다. [[에릭 테임즈]]가 1회말에 결승 솔로 홈런을 날렸다. 마지막 경기 패배로 중부지구 13연전을 9승 4패로 마치게 되었다. 시즌 성적 35승 23패.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며 좀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말과 5일 후에 다시 선발로 등판시켜 보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 말은 마에다의 선발로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는 뜻이다. 마에다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불만스러울 것이 로버츠 감독은 그동안 마에다를 70~80구 정도 던지면 교체를 하던 편이였는데, 그래서 왜 선발투수 운용을 그렇게 하느냔 비판도 받았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 마에다가 올해 선발로 나선 10경기 중 투구수 구간별로 내려온 지점은 70구 3번, 80구 4번, 90구 1번, 100구 2번이다.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 마에다가 못 던진 탓도 있지만 선발로서 이닝 먹을 기회를 잘라버리고선 이닝 소화를 못한다고 자기 선수를 까는 건... 이번 경기에서 마에다는 92구를 던졌지만 4이닝밖에 소화 못했다. 그런 경기 후에 저런 인터뷰를 했다는 건 여러모로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또한 이와 같은 투수 운용은 [[류현진]]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6월 5일~6월 7일에는 현재 NL 동부지구 압도적 1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 6월 5일 1차전은 류현진은 7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은 다저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지오 곤잘레스]]에게 6이닝 2실점으로 막혔고 이후 워싱턴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며 2:4로 패배했다. 이 날 좌완투수 저격과 체력관리를 위해 곤잘레스, 어틀리, 그란달, 벨린저에게 휴식을 주고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짰으나 잘 먹히지 않았다. 그나마 4:0으로 끌려가고 있는 6회말 선두타자 포사이드의 볼넷 출루 이후 [[코리 시거]]와 크리스 테일러의 안타-2루타로 4:1에 무사 2,3루를 만드는것까지는 좋았지만 구티에레스의 땅볼로 1점만 더 추가하는데 그쳤고, 이후 8회말 무사 2루와 9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위안이 있다면 밀워키와의 연전에서 투수 소진이 꽤 있었는데 류현진과 모로우만으로 이번 경기를 끝냈다는것. 시즌 성적 35승 24패 6월 6일 2차전은 [[브랜든 맥카시]]가 7이닝 2실점에 3피안타에 2볼넷만 허용하는 매우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타선은 [[맥스 슈어저]]에게 1회말 1사 1,2루, 3회말 2사만루의 기회에서 1득점에만 성공한게 뼈아프게 작용하며 7이닝 1실점에 14개의 삼진을 당했다. 2:1로 내츠가 앞서는 상황에서 양 팀 불펜투수들의 호투로 결국 9회까지 상황이 변화하지 않으며 아쉽게 그대로 패배를 당했다. 9회말 경기종료 직후 워싱턴의 마무리 투수 코다 글로버와 삼진을 당하며 경기 마지막 타자가 된 [[야시엘 푸이그]] 사이의 신경전으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잠깐 벌어지기도 했다. 시즌 성적 35승 25패 6월 7일 3차전은 [[클레이튼 커쇼]]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두 선수의 커리어 첫 맞대결이었다. 커쇼는 7이닝 1실점,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2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다저스가 결국 2:1 신승을 거뒀다. 2회초 [[라이언 짐머맨]]이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지만 6회말 2아웃에서 [[코리 시거]]가 역시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1:1 균형을 맞췄고, 그 직후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행운의 낫아웃 출루에 성공했으며 [[야스마니 그란달]]의 적시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8회초 커쇼가 페드로 바에즈로 교체되었는데[* 2016년의 허리디스크 이슈 이후로는 투구수 관리를 철저하게 받고 있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일찌감치 교체된 것.], 바에즈가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3루타를 맞으며 불안했지만 다행히 실점없이 잘 넘겼고 결국 [[켄리 잰슨]]이 1.1이닝 세이브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36승 25패. 이 경기에서 이해하기 힘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있었다. 7이닝을 95구로 마치고 내려온 커쇼를 7회말 투수 타석에 세움으로써 8회초에도 올릴 것처럼 하더니 8회에 페드로 바에즈를 올리고 커쇼를 내렸다. 이때문에 커쇼와 로버츠 사이에 언쟁이 일어났다. 커쇼야 100구 이상 던지며 자기 경기를 최대한 책임 지려는 투쟁심 있는 선수고 이를 컨트롤 하는게 감독 역할이다. 커쇼를 내릴려면 7회 타석에서 대타를 올렸어야지 커쇼를 타석에 세우고 마운드에는 올리지 않는다는 건 사람 놀리는 거다. 커쇼가 타격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범가너]] 같은 '빠따 좀 돌린다'는 수준은 아니다. 딱히 전략이 있어보였던 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이 바뀌었다는 건데 지켜보는 입장에선 갑갑하다. 작년에 신인 감독으로 올해의 감독상도 받으며 능력은 인정 받았지만 올해의 행보를 지켜보며 많은 사람들이 '명장병'에 걸린 전형적인 감독 스타일이라 한다. 퀵후크로 선발을 내려 불펜을 소모하고 경기 후 인터뷰에선 선발이 못던지니 별수 있냐는 식의 인터뷰도 한다. 한국은 이에 민감한 게 [[류현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뛰고 있고, 혼란스런 다저스의 선발 운영으로 류현진이 불펜으로 뛰던 모습까지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로버츠 감독의 우유부단함과 말바꾸기의 희생양이 또 한 명 나왔으니 밀워키 전에서 부진했던 [[마에다 겐타]]를 불펜으로 이동시킨 것이다. 밀워키 경기 후 한 번 더 선발로 출전시키겠다던 말을 바꿔 불펜으로 이동시켰으니 마에다의 처지가 딱해졌다. 류현진을 마에다의 1+1 전략으로 썼듯이 리치 힐이나 우드 뒤에 출전하는 롱릴리프로 활용한다는데... 류현진 팬들 입장에서도 안심은 금물이다. 저 감독과 현 다저스 체제 하에서는 커쇼 말곤 누구도 안심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하루를 쉬고 6월 9일~6월 11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에서 3연전을 펼친다. 이 경기전 [[저스틴 터너]]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6월 9일 1차전은 [[리치 힐]]이 초반 불안불안했으나 5이닝 1실점을 해줬고, 타선은 1회말 저스틴 터너의 복귀를 알리는 투런 홈런과 함께 4회까지 꾸준히 점수를 쌓아가며 6:1로 앞서갔다. 리치 힐 이후에는 [[마에다 겐타]]가 롱릴리프로 나와서 비록 9회초 [[조이 보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2아웃을 잡고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그 이닝 이외에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4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고, 8회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져서 7:2 승리로 경기를 마감 지었다. 경기 종료후 로버츠 감독은 일단 마에다는 롱릴리프로 남을 것이라 밝혔다. 6월 10일 2차전은 알렉스 우드가 복귀하여 선발로 나섰다. 1회말에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적시 2루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희생플라이와 [[코디 벨린저]]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선취했고 우드도 그에 보답하듯 5회초 종료까지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보여줬다. 그러나 5회말 [[체이스 어틀리]]의 적시타로 한점 더 달아나서 다저스가 4:1로 앞서고 있던 6회초에 로버츠 감독은 우드의 구위가 떨어졌다고 판단하여[* 70~80구가 들어서면서부터 확연히 제구와 구속이 나빠진 상황이었다. 리햅경기 없이 바로 복귀전을 치른 것인지라 무리를 시키지 않은 것. 당시 이 경기를 해설하던 [[송재우]] 해설위원도 교체를 해야 했었던 타이밍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후 후속 투수가 홈런을 맞아버리는 바람에...] 2사 1,2루 상황에서 조쉬 필즈로 투수를 교체했는데 필즈가 메소라코에게 동점 쓰리런을 허용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계속된 4:4 동점 상황에서 페드로 바에즈가 8회초 1사 1,2루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잘 넘겼고[* 이것은 1사 1루에서 1루 주자였던 [[조이 보토]]가 추가 안타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어깨를 의식했던것인지 다소 소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2루에서 멈추며 1사 1,3루를 만들 기회를 놓친것이 컸다. 결국 1사 1,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가 나오며 신시내티 입장에서는 보토의 주루 플레이가 더욱더 아쉽게 되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로버츠 감독은 좌투수를 공략하기 위해 당일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던 어틀리를 빼고[* 어틀리의 2017년 좌투 상대 성적은 단 9푼에 그치고 있었다. 바꿀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구티에레스를 대타로 기용했으나 삼진 아웃당하며 연장전에 돌입하는가 했지만 매우 다행히도 다음 타자로 나온 시거가 초구를 받아쳐 경기의 선취점과 끝내기 득점을 자신의 적시 2루타로 장식하며 5:4 승리를 거뒀다. 6월 11일 3차전은 류현진이 4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이어 로스 스트리플링도 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며 7:3으로 밀려서 매우 힘든 경기가 이어졌지만, 8회말 주자 없는 1아웃에서 [[코디 벨린저]]가 솔로 홈런을 쳐냈고, 이후 [[야스마니 그란달]]이 안타를 쳤다. 그러자 신시내티는 시즌 12세이브 무블론에 방어율 0.57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던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투입했는데,[* 이는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의 실책 중 하나였다. [[신시내티 레즈]]가 2017년 6월 현재 불펜의 이닝 누적 내셔널 리그 전체 1위인 것을 감안하면 그간 불펜에 걸렸던 이닝 부담이 이 경기에서 터졌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 [[야시엘 푸이그]]의 스트레이트 볼넷에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가 13구까지 가는 [[용규놀이]]끝에 다시 볼넷을 얻어냈고, 결국 [[체이스 어틀리]]마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7:5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그 다음타자 [[코리 시거]]가 초구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만들어내어 9:7로 8회말에 6득점을 기록하며 대역전에 성공했고, 9회초 [[켄리 잰슨]]이 깔끔히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리즈 스윕에 4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양 팀 합쳐 홈런 8방(신시내티 5방, 다저스 3방)이나 나올정도의 화끈한 화력전이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7회초 등쪽에 이상이 있어서 교체되었다. 로버츠 감독은 곤잘레스를 DL 명단에 등재시키고 [[작 피더슨]]을 다시 콜업할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잰슨은 이날 통산 200호 세이브를 기록했는데, 마지막 뜬공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던 크리스 테일러가 그 200호 세이브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렸다고 한다(...) 6월 13일~15일에는 하루 휴식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인터리그 원정 3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3일 1차전은 [[클레이튼 커쇼]]와 [[트레버 바우어]]의 선발 맞대결이었다. 아메리칸 리그 원정 경기라 지명타자를 라인업에 넣어야 했는데 [[체이스 어틀리]]가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로건 포사이드가 2루수로 나섰다. 2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선제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3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5회말 로베르토 페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2 동점이 되었다. 6회초 다저스 2사만루 찬스에서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시즌 방어율 0.29를 기록하고 있는 [[앤드류 밀러]]를 등판 시켰고 그대로 7회까지 틀어막혔지만, 커쇼도 7이닝 2실점으로 막아줬다. 1.1이닝 소화에 이어 8회초에도 등판한 밀러에게 [[코디 벨린저]]가 결승 솔로 홈런을 만들어내며 올시즌 밀러에게서 홈런을 뺏은 첫 타자가 되었고, 이후 그란달의 아쉬운 주루사로 1아웃을 당했고 바뀐 투수 브라이언 쇼에게 상대의 실책으로 한 점더 추가했으며, 9회초 바뀐 투수 댄 오테로에게 벨린저가 연타석 쐐기 쓰리런을 작렬시켜 7:2로 달아났다. 그러나 9회말 크리스 해처가 2사 1루에서 로니 치즌홀을 삼진 잡고 그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으나 공이 뒤로 빠지며 낫아웃 출루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 댄 로버슨에게 쓰리런을 맞아서 2번이나 몸을 푼 [[켄리 잰슨]]이 1아웃을 잡기 위해 등판한 점은 많이 아쉬웠다. 결국 잰슨이 [[제이슨 킵니스]]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세이브 하나를 추가하며 7:5 승리를 거두긴 했다. 시즌 성적 40승 25패. ~~크리스 해처 : [[공산당 선언|만국의 릴리버여 단결하라]] !~~[* 5월 한 달간 '''1세이브'''(...)밖에 적립하지 못한 이후 [[켄리 잰슨]]에겐 귀족불펜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이 경기의 키 플레이어는 [[코디 벨린저]].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볼넷의 눈부신 활약. 특히 피'''장'''타율이 .123으로 리그 최고 구종 중 하나인 밀러의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만든 역전 솔로 홈런은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후 스리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네 번째 멀티 홈런을 만들었고 데뷔 후 45경기에 멀티 홈런 4경기를 만들어낸 최초의 선수가 된다. 로버츠 감독은 밀러를 맞아 지명타자 [[체이스 어틀리]]를 내리고 [[키케 에르난데스]]를 올렸다. 감독이 신봉하는 좌우놀이에 따른 교체였다. 하지만 이 판단은 치밀한 데이터 야구가 아닌 일차원적인 좌우놀이였다. 오늘 경기에서 어틀리는 3타수 무안타로 타격감이 안 좋았지만 앤드류 밀러를 상대로 통산 홈런 2개에 타율 .353 장타율 .762의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었다. 오늘 홈런 친 벨린저 이전 다저스에서 밀러를 상대로 홈런을 친 타자는 두 명으로 어틀리와 [[애드리안 곤잘레스]]였다. 애드곤조는 DL에 올랐으니 유일한 홈런 타자였던 어틀리를 빼고 우타자인 키케를 올린 건 그저 좌우놀이로밖에 볼 수 없다. 문제는 밀러가 좌우를 가리지 않으며, 우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 .115에 삼진/볼넷은 38/3 삼진률 44.7%를 기록하는 좌완이란 점이다. 상대적 강자를 내리고 데이터가 증명하는 약자를 기용한 용병술이다. 결국 이 날 키케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다만 어틀리가 앤드류 밀러에게 기록한 성적은 앤드류 밀러가 [[플로리다 말린스]] 쩌리 좌완 선발 시절에 기록한 성적이 대부분의 누적이라는 점이며, 2017 시즌 현재 [[좌상바|좌완 상대로 타율이 '''단 9푼'''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이터]]에 근거해서 선언한 교체였다는 점도 있다. 결정적으로 앤드류 밀러가 특급 불펜으로 각성한 시점이었던 '''2013년 이후 어틀리와 앤드류 밀러의 상대전적은 단 한 타석도 없다.''' 특급 불펜으로 각성한 시점의 앤드류 밀러와 어틀리의 상대 전적 데이터가 아예 없다시피한 시점에서 좌상바 타율을 보이고 있으니 이건 데이터를 보지 않고 교체를 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것. 후술하겠지만 결국 이 교체는 다음 날에도 다시 이뤄졌다. ~~로버츠 감독 1승 1패~~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우리의 악동 [[야시엘 푸이그]]께서 구설수에 올랐다. 선취 2득점의 투런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다 인디언스 홈팬의 야유에 더블 [[법규]]를 날려주었고 그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파일:external/cdn-s3.si.com/yasiel-puig-middle-finger-fans-indians.jpg|width=500]] 경기 후 인터뷰에서 푸이그는 '그들 수준에 맞는 대응을 했을 뿐이다'라고 패기 넘치는 대답을 했다.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푸이그에게 1경기 출장금지의 징계를 내린다. ~~다저스는 푸이그의 멘탈 관리를 정녕 할 수 없나보다.~~[* 단 이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팬들이 먼저 시작한 것도 있고 푸이그 이전에 인디언스 팬들도 잘 한게 없다는 시각이 꽤 있었던지라 이전에 비하면 푸이그에 대한 여론이 그나마 좀 양호했던 편이다. 이런 여론에도 불구하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푸이그의 이 행동에 대해 "프로 선수로 보여주지 말아야 할 행동이였다." 라고 질책했다.] 6월 13일 2차전은 [[브랜든 맥카시]]가 5.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투구수 89개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피칭을 하였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이에 질세라 [[코리 클루버]]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듯 했다. 하지만 [[브랜든 맥카시]]의 승은 7회 조시 필즈가 호세 라미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날아가버렸고, 결국 조시 필즈는 2-2 동점 상황에서 7회를 마감하였다. 이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8회에 이틀 연속으로 등판한 [[앤드류 밀러]]를 상대로 또 [[체이스 어틀리]]의 타석에서 [[키케 에르난데스]]를 대타로 집어넣었는데, 1차전과는 달리 2차전에선 이 도박이 성공했다. [[앤드류 밀러]]를 상대로 또 홈런을 날리면서 이것이 결승타가 된 것. 이후 [[앤드류 밀러]]는 1사 만루 상황에 몰리며 다저스의 타선에게 완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원래대로라면 [[야스마니 그란달]]의 타석에서 초구 병살로 이닝이 끝나야했으나 2루수 에릭 곤잘레스의 베이스 터치 미스로 인한 야수선택으로 선행 주자가 살아버리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결국 앤드류 밀러는 후속 투수 잭 매컬리스터가 [[분식회계(야구)|선행 주자를 다 불러들이면서]]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6-2에서 루이스 아빌란이 0.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6-4까지 따라잡히긴 했지만[* 2실점째는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빗맞은 안타를 허용한 페드로 바에즈의 분식. 빗맞은 안타가 시프트를 뚫으며 잡을 수 없는 위치로 떨어졌다.] 후속 투수였던 페드로 바에즈가 결국 6-4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마감하며 추가 실점은 없었고, 9회에 [[켄리 잰슨]]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으며 승리, 위닝시리즈를 챙기는 데에 성공했다. 승리투수는 7회에 동점 홈런을 허용한 조시 필즈. 이 경기의 승리와 함께 다저스는 6연승 질주이자 내셔널 리그 전체 승률 1위 등극에 성공. 시즌 성적 41승 25패 6월 15일 3차전에서는 [[리치 힐]]과 조시 톰린이 맞대결을 펼쳤다. 힐이 2회말까지 5실점을 하며 5:0으로 끌려갔는데, 그나마 4회초 [[코디 벨린저]]의 솔로홈런과 5회초 [[작 피더슨]], [[야시엘 푸이그]]의 연속 2루타와 크리스 테일러의 투런 홈런으로 5:4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5회말 100구 가까이 던졌음에도 이 경기 이후에도 휴식없이 17경기를 연속해서 치러야 하기 때문인지 힐이 다시 등판했는데, 결국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볼넷과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를 허용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다음 투수로 나온 로스 스트리플링이 대타 로니 치즌홀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다시 클리블랜드가 4점차로 달아났다. 그래도 6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반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뒷타자 로건 포사이드가 볼넷을 얻어 마찬가지로 무사 1,2루를 만들고 톰린을 물러나게 했으나, 바뀐 투수 닉 구디를 상대로 [[작 피더슨]]의 잘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가서 잡혔고 2루주자 오스틴 반스는 안타인줄 알고 3루로 주루하다가 급히 귀루했으나 결국 횡사하여 제대로 찬물이 끼얹어졌다. 이후 푸이그의 안타와 폭투로 2사 2,3루가 되었으나 크리스 테일러의 잘맞은 타구가 또다시 중견수 정면으로 가며 이닝이 종료되었고, 6회말 스트리플링이 2아웃을 먼저 잘잡고 3실점을 하여 7점차로 벌어지며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지게 되었다. 결국 7회초 무사 1,2루 기회에서 1득점에 그쳤고 7회말 에릭 곤잘레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그대로 5:12 대패를 당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이 경기 종료 후, 로스 스트리플링이 결국 잇따른 부진으로 인해 AAA로 강등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 콜업될 선수는 조시 레이빈. 6월 16일~6월 18일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알렉스 우드]]-[[팀 아델만|팀 애들먼]] / [[류현진]]-애셔 워저호스키 / [[마에다 겐타]]-[[브론슨 아로요]]의 매치업 순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선발진의 추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마에다 겐타를 당초 예정했던 것과는 달리 인디언스전에서 릴리버로 기용하는 것을 포기하고 신시내티 레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임시 선발로 기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커쇼]]는 하루 휴식을 더 취한 뒤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첫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6월 16일 1차전에서는 [[알렉스 우드]]가 마운드에서는 8이닝 1실점 4피안타 5K 무사사구 호투에 8회초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까지 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9회말 다저스가 3: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한 [[켄리 잰슨]]이 선두타자 [[빌리 해밀턴(1990)|빌리 해밀턴]]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전부 잡아 세이브를 올리며 승리했다. 여담으로 이 날도 [[체이스 어틀리]]는 또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되는 풍경을 연출하셨다.(...) 이쯤되면 아예 처음부터 우투수 플래툰으로 고정을 해 뒀던 모양이다. 이날 다저스는 시즌 성적 42승 26패를 기록하며 지구 우승을 차지한 지난 4년보다도 더 좋은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나 문제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44승 26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42승 26패로 역시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매우 볼만한 서부지구 삼파전이 벌어지고 있는중이다. 6월 17일 2차전은 1회초 벨린저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1회말 잭 코자트의 2루타+크리스 테일러의 실책이 겹치며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3회초 선두타자 [[류현진]]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체이스 어틀리]]의 진루타와 [[코리 시거]]의 볼넷에 이어 크리스 테일리의 2타점 2루타가 터졌고 [[코디 벨린저]], [[작 피더슨]]이 백투백 홈런을 보태며 총 5점을 추가하여 6:1로 앞서가 쉽게 잡는가 했지만, 3회말 바로 무사만루에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하며 6:2로 쫓기는 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도 유격수 직선타와 병살타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3회말을 마쳤고, 1~3회동안 투구수가 많아지고 무사만루 위기까지 맞이했던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으로 꾸역꾸역 승리 요건을 갖췄다. 다저스 타선도 [[야시엘 푸이그]]의 멀티 홈런을 바탕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고 루이스 아빌란-페드로 바에즈-조시 레이빈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10:2 대승을 거뒀다. 6월 18일 3차전은 [[마에다 겐타]]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은 2회초 2사 이후 마에다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하여 4연속 안타로 3점을 낸것을 시작으로 6회초까지 8:1로 앞서가며 무난히 승리를 거두나 했다. 그러나 그랜트 데이턴-조쉬 필즈-페드로 바에즈가 차례로 실점하며 8회말 종료기준 1점차 턱밑까지 쫓기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지만, 다행히 [[켄리 잰슨]]이 9회말을 1이닝 2K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8:7 신승을 거두고 또다시 신시내티를 스윕했다. 이로써 잰슨은 개막후 50탈삼진-무볼넷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콜로라도와 애리조나도 같이 진땀승을 거두며, 현재 서부지구 순위는 콜로라도가 46승 26패로 1위, 다저스, 애리조나가 44승 26패로 공동 2위다. 6월 19일~6월 22일 [[뉴욕 메츠]]와 홈 4연전을 가진다. 같은 기간 강력한 지구 우승 경쟁 상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3연전 맞대결을 펼치기에 여기서 승수를 쌓는것이 더욱 중요해보인다. [[클레이튼 커쇼]]-[[브랜든 맥카시]]-[[리치 힐]]-[[류현진]] 순서로 선발진이 나설 예정이다. 원래 순서상 [[알렉스 우드]]가 4차전 선발이었지만 다음 3연전 시리즈 상대인 [[콜로라도 로키스]]에게 류현진이 시즌 3경기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반면, 우드가 한경기지만 로키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또한 로키스와 현재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으니 다저스 선발진중 가장 페이스가 좋은 우드-커쇼-맥카시 로테이션으로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도인듯 하다. 그러나 6월 19일 [[뉴욕 메츠]]와의 첫 경기에서는 [[클레이튼 커쇼]]가 '''커리어 최초로 한 경기 4피홈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납세~~ 기록을 찍으며 6.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처참하게 털렸다. 하지만 뉴욕 메츠의 [[잭 휠러]] 역시 2이닝만에 3피홈런을 얻어맞고 2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이후에도 타선이 3득점을 더 지원함과 동시에 그랜트 데이튼-크리스 해처가 남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0:6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코디 벨린저]]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2001년 [[알버트 푸홀스|어떤 발전이 없는 잉여]] 이후 처음으로 21세 이하 역대 두 번째로 전반기 20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으며 커리어 첫 51경기 최다 홈런 타자로 메이저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5경기째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신인의 단일 시즌 최다 멀티홈런 경기 수 타이를 기록했다고.[* 종전에 5경기의 멀티 홈런 경기를 기록했던 신인은 1993년 [[마이크 피아자]].] 여담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축구선수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 경기를 직관했다고 한다. ~~커쇼의 4피홈런 경기를 직관하다니 이런 행운아~~ 6월 20일 2차전은 [[브랜든 맥카시]]가 수비 도움을 받아가며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이 1회말 [[코리 시거]]와 [[코디 벨린저]]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또다시 폭발했으며 남은 3이닝을 브록 스튜어트가 무실점으로 깔끔히 마무리하여 12-0 쾌승을 거뒀다. 벨린저는 데뷔 첫 52경기만에 22홈런을 기록하는 첫 선수가 되었으며, 시거는 5타수 4안타 3홈런 6타점으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거의 홈런이 1, 2, 3점 골고루 나왔기에 6회 2사만루 기회가 시거에게 찾아왔을때 다저스 팬들은 내심 사이클링 홈런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좌익수 플라이였다. 한편 콜로라도가 애리조나와의 1차전에서 1점차로 승리를 거두며 다저스는 여전히 46승 26패로 지구 2위인 가운데, 지구 1위 콜로라도와의 게임차는 그대로 0.5게임이고 3위 애리조나와의 게임차는 1.5게임으로 벌어졌다. 6월 21일 3차전은 [[리치 힐]]이 불안하긴 했지만 5이닝 1실점을 해줬고, 타선이 불붙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며 8:2 대승을 거뒀다. 1회초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이어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3회말 무사 1,3루에서 리치 힐이 본인의 실점을 만회하는 희생 플라이를 쳤다. 이어지는 4회초에 힐은 곧바로 무사만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KKK로 위기를 벗어났고, 4회말 포사이드의 적시타와 [[야시엘 푸이그]]의 쓰리런 홈런으로 다저스가 5: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힐은 5회초에도 2아웃을 잡아놓고 연속 볼넷을 허용했지만 위기를 넘기며 꾸역꾸역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이후 [[야스마니 그란달]]의 멀티홈런과 오스틴 반스의 적시타로 8점을 득점했으며 [[세르지오 로모]]-그랜트 데이턴-브랜든 모로우-루이스 아빌란이 남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애리조나가 콜로라도에게 시리즈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다저스가 반게임차로 지구 1위를 탈환했다. 6월 22일 4차전은 [[류현진]]이 하루 일찍 당겨서 나온 영향과 함께 앙헬 에르난데스 구심의 [[나광남|들쑥날쑥한 스트라이크 존]]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 NLCS]] 당시 [[치퍼 존스]]가 강력하게 디스했던 주심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밥 데이비슨, 조 웨스트, C.B. 버크너와 더불어 4대 막장심판으로 꼽히는 인물.] 5이닝 2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고 85구만 던진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3-2 상황에서 크리스 해처의 피안타 당시 [[키케 에르난데스]]의 수비 미스로 인해 [[류현진]]의 승을 날려먹으나 7회에 [[작 피더슨]]의 결승 솔로포와 이후 2사 만루에서 불펜 투수인 페드로 바에즈(...)와 로건 포사이드가 볼넷을 나란히 고르며 6-3으로 점수를 벌렸고, 이 리드를 페드로 바에즈-루이스 아빌란-켄리 잰슨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잇따라 등판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사수하면서 승리, 4연전 스윕을 완성하였다. 여담으로 4연전 동안 기록한 15홈런은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타이 기록이며, 이번 메츠 홈 4연전 동안 두 팀의 스코어 합계는 무려 '''[[33-4|36-11]]'''.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순위 경쟁팀이기도 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 [[알렉스 우드]]-[[클레이튼 커쇼]]-[[브랜든 맥카시]]가 차례대로 등판예정. 경기 직전 [[훌리오 유리아스]]가 어깨 낭염 증세 치료를 위한 수술로 시즌 아웃되었다는 비보를 받았다. 또한 크리스 해처가 흉부 염증으로 DL 명단에 등재되었고 로스 스트리플링이 다시 콜업되었다. 6월 23일 1차전은 [[알렉스 우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나갔고, 3안타를 몰아친 [[저스틴 터너]]를 비롯한 중심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공략하며 6:1로 승리했다. 남은 3이닝은 [[마에다 겐타]]-브랜든 모로우-[[세르지오 로모]]가 각각 1이닝씩 분담했다. 다만 2회말 [[코리 시거]]가 햄스트링에 쥐가 나서 교체되었는데, 로버츠 감독은 일단 2차전은 결장하고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며 그나마 다행히 DL은 피할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시거 대신 2번 타자로 투입된 [[야시엘 푸이그]]는 첫 타석에서 바로 솔로 홈런을 쳤는데, 8회말에 땅볼을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와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한편 애리조나도 필라델피아에게 패배하며 2위와의 게임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2차전 경기전 부상 관련 소식이 들려왔는데, 시거의 경우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으며 3~4일을 더 지켜보고 DL 명단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며 푸이그는 문제 없으며 다음 경기에도 뛸수 있다고 한다. 6월 24일 2차전은 [[클레이튼 커쇼]]가 1회초 만루 위기를 맞이하며 전 경기의 부진이 이어지는가 했지만 잘 넘긴뒤 6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 답게 호투했고, 타선은 이전처럼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상대 선발 타일러 챗우드의 제구 불안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 있는 모습과 함께 3회말에만 3득점을 하여 총 4득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든 모로우-페드로 바에즈-[[세르지오 로모]]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히 막으며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9연승에 50승(26패)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2위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승리를 거두어 게임차는 여전히 2.5게임. 다만 푸이그는 이 날도 주루와 수비에서 여전히 다리가 불편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시거가 부상으로 나올 수 없었고 벤치에 있던 남은 야수 자원들도 투수 타석때 대타로 쓸 예정이라 활용 자원이 한정적이어서 그랬던 건지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6월 25일 3차전에서는 푸이그도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로건 포사이드가 1루수로 나섰다. [[브랜든 맥카시]]가 2회부터 제구 난조를 보였고 실책까지 겹치며 3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지만, 3회말 키케가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는 투런 홈런을 쳤고 뒤이어 벨린저도 투런 홈런을 치며 5:4로 따라붙었다. 5회초에 [[이안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6:4로 다시 벌어졌으나 그 이외에는 계투진이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7회말 2사 1,2루에서 등판한 로키스의 필승조 아담 오타비노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더니 [[야스마니 그란달]] 타석에서 2번의 폭투를 범하며 3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어 자멸하며 다저스가 7:6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8회초 1사에서 [[켄리 잰슨]]이 세이브를 위해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8회를 끝마쳤고, 8회말에 다시 올라온 오타비노를 상대로 다저스는 2번의 폭투와 벨린저의 투런으로 4점을 추가하며 완전히 쐐기를 박아버렸다. 투런 홈런 이후에도 포사이드가 중전 안타를 쳐서 2사 1루 상황이 이어지자 로키스는 상당히 많은 공을 던진 오타비노를 내리고 뒤늦게 마무리 [[그렉 홀랜드]]를 올렸는데, 타석에 들어선 잰슨이 적시 2루타로 메이저 데뷔 첫 2루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9회초 다시 마운드에 오른 잰슨은 [[놀란 아레나도]]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아쉽게 시즌 무볼넷 행진이 깨졌지만 그래도 무실점으로 깔끔히 세이브를 올리며 다저스는 12:6 역전승으로 시리즈 스윕과 10연승을 달성했다. 애리조나가 또다시 필라델피아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현재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게임차는 2.5게임, 3위 콜로라도와는 4.5게임이 되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스탯이 기록된 이래 양 팀 합쳐 최다(8번) 폭투를 기록한 경기라고 하며, 다저스는 라이브볼 시대 이후 폭투로 5득점 이상을 한 첫 팀이 되었다. 6월 26일~6월 2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프리웨이 시리즈]] 4연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홈 2경기-원정 2경기 순서로 진행된다. 시리즈 전 [[브랜든 맥카시]]가 무릎 문제로 10일 DL 명단에 등재되었고 스트리플링이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으며, 투수 브록 스튜어트와 외야수 트레이시 톰슨을 콜업했다. 또한 커쇼와 우드의 등판 순서를 바꿔서 에인절스와의 4연전은 [[리치 힐]]-[[마에다 겐타]]-[[류현진]]-[[클레이튼 커쇼]] 순의 선발 로테이션으로 나설 예정. 6월 26일 1차전에서는 [[리치 힐]]이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호투해줬지만, 타선은 [[리키 놀라스코]]에게 6.1이닝동안 무득점으로 틀어막혔고 7회말 1사 2,3루 외에는 이렇다 할 찬스도 잡아보지도 못했으며 에인절스의 불펜진 공략에도 실패하여 4:0으로 완패하고 연승이 종료되었다. 애리조나가 승리를 거두며 게임차가 1.5게임으로 좁혀졌다. ~~김형준의 저주는 오늘도 건재했습니다~~[* 이 경기 하루 전 다저스 구단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다.(...)] 6월 27일 2차전에서는 [[마에다 겐타]]가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해줬고, 타선은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제시 차베즈에게 5회까지 1안타에 그칠정도로 고전했지만 6회부터 힘을 내어 점수를 가져왔다. 6회말 [[체이스 어틀리]]의 안타와 포사이드의 볼넷,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의 중견수 플라이로 1사 1,3루가 된 상황에서 차베즈가 내려가고 좌완 불펜 호세 알바레즈로 투수가 바뀌었다. 결국 [[코디 벨린저]]의 선취 적시타와 [[작 피더슨]]의 쓰리런 홈런으로 순식간에 4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피더슨이 [[좌상바]]를 극복하고 홈런을 쳐낸 것이 승부처였다. 이후 브랜든 모로가 남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5회초에서 [[키케 에르난데스]]는 "이것이 메이저리그다"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한 호수비를 보여주었고([[http://m.mlb.com/video/topic/11493214/v1548211083/must-c-clips-hernandez-makes-diving-play-at-short|영상]]) 9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도 우익수 트레이시 톰슨의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http://m.mlb.com/video/topic/73955164/v1548247783/laalad-thompson-lays-out-to-make-fourstar-catch|영상]]). 애리조나도 승리를 거두며 게임차는 여전히 1.5게임. ~~[[김형준(기자)|저주]]는 한 경기면 충분합니다~~ 6월 28일 애너하임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김형준(기자)|김 기자의 저주]]가 하루만에 또 이어졌다.''' 아메리칸 리그 룰로 진행되는 경기라 [[코디 벨린저]]가 지명타자로 [[체이스 어틀리]]가 1루수로 나섰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고 5회까지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결국 6회말 2사 1루에서 [[안드렐톤 시몬스]]가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뒤이어 연속 안타가 터지자 결국 류현진은 내려가고 데이턴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는데, 볼넷으로 2사만루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벤 르비어에게 외야수 키를 넘길만한 큼지막한 타구를 맞으며 경기가 그대로 끝나나 했지만 다행히 [[야시엘 푸이그]]가 잡아냈다. 이후 브록 스튜어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말 트레이시 톰슨의 솔로 홈런으로 한점 만회하긴 했으나 여전히 1:2로 끌려가서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나 했는데, 9회초 2아웃 톰슨의 홈런 이외에 다저스의 경기 유일한 안타를 4회초에 때렸던 [[야스마니 그란달]]이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9회말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가 크리스 테일러의 실책으로 르비어의 출루를 허용한 뒤 폭투를 범하여 1사 2루가 되었고, 삼진을 잡긴 했지만 공이 뒤로 빠져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 되어 포수 그란달이 공을 한번 더듬고 급하게 1루에 송구를 했는데 1루수 어틀리가 잡지 못하여 공이 뒤로 빠졌고 그대로 르비어가 홈으로 들어오며 허무하게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공식 기록은 카메론 메이빈의 끝내기 삼진.(...)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도 모두 패배하면서 게임차는 현상유지. ~~[[김형준(기자)|나의 저주]]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아~~ ~~NL 서부 삼대장이 전부 패한게 얼마만이야~~ 6월 29일 4차전은 [[클레이튼 커쇼]]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6:2 승리를 거뒀다. 시즌 성적 53승 28패 [[코리 시거]]가 이 경기에 2번타자로 복귀했다. 경기내용은 쉽지 않았는데, 초반 타선이 상대 선발 JC 라미레즈의 구위에 눌렸고 그나마 3회초 상대의 실책으로 찾아온 무사만루 기회에서 [[체이스 어틀리]]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에 그쳤으며, 4회말 트레이시 톰슨과 시거의 실책성 수비로 인해 찝찝하게 1:1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5회말 [[야시엘 푸이그]]와 어틀리의 솔로 홈런, 6회초 [[작 피더슨]]의 쓰리런으로 6:1로 멀리멀리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8회말 커쇼 다음으로 올라온 루이스 아빌란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1실점에 무사 1,3루를 위기를 허용했다. 다음 투수로 올라온 브랜든 모로가 [[알버트 푸홀스]]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유넬 에스코바에게 초구 몸맞는볼을 범해 1사만루를 허용했으며 여기서 잠깐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그 뒤 대타로 나온 루이스 발부에나를 삼진 잡고 [[켄리 잰슨]]과 교체되었으며, 켄리 잰슨이 4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세이브를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6월 20승 달성에 성공했으며, 애리조나가 패배하며 게임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이날 3개의 홈런을 치면서 6월 50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다저스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인 49개의 1953년 7월 기록을 60여 년 만에 넘어섰다. 6월 30일~7월 2일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마지막으로 지옥의 20연전을 마감하게 된다 6월 30일 1차전에서는 1회초 2사만루에서 터진 오스틴 반스의 그랜드슬램과 [[알렉스 우드]]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면서 10:4 대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 54승 28패 이날 반스는 6회초 쓰리런 홈런을 추가하며 무려 7타점을 기록했고 [[저스틴 터너]]도 투런 홈런을 추가했다. 이로써 6월에만 21승 7패에 53홈런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월간 최다 홈런을 기록하여 화려한 한 달을 보냈고, 콜로라도가 애리조나를 잡으며 지구 2위와의 격차도 3.5게임으로 벌렸다. 한편 이날 1회말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파드리스의 앤디 그린 감독간의 설전으로 벤치 클리어링이 또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 일로 양 감독 모두 퇴장당했으며, 로버츠 감독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그린 감독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어제 경신한 다저스 월간 최다 홈런에 +3을 더하며 53개로 늘렸다. '''6월 최강의 팀''' 승률 : ML 1위 (21승7패) 홈런 : ML 1위 (53개) 득점 : ML 6위 (평균 5.6) 실점 : ML 1위 (평균 3.4) 선발 : ML 1위 (ERA 3.17) 불펜 : ML 5위 (ERA 3.51) 6월 한 달간 맹위를 떨치며 메이저리그 정상에 올라섰다. 각종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를 휩쓸며 되는 팀은 이런 팀이란 걸 보여준다. 선수들이 투수, 타자, 주전, 백업 구분 없이 빼어난 활약을 펼쳐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선발진은 커쇼와 우드가 중심을 잡고 류현진, 마에다, 맥카시, 리치 힐이 반등하며 점점 좋아지고, 타자들은 그냥 고루 잘하며 수비에선 여러 선수들이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중에도 더 견고해졌다. 이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부지구가 전체적으로 다른 지구에 밀려 지난 몇 년간 '마일드 마일드 웨스트'라고 불렸었는데...]라 불리는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서 다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두]] [[콜로라도 로키스|팀]]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독주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6월의 후유증이 있다면 선발 류현진과 맥카시의 부상, 불펜진의 누적된 피로를 걱정할 수 있겠다. 다만 다저스는 뎁스가 두터우므로 컨트롤 가능한 부분인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승률에서 조금 차이나는 2위이며 내셔널 리그 승률 선두다.[* 다만 이러고도 불펜진의 누적 이닝이 그렇게 도드라지지 않는 건 그 마이너 뎁스를 순차적으로 DL과 마이너 옵션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선발진의 이닝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포스트시즌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수뇌부의 언급이 있었고. 오히려 이런 식의 투수 운용은 로버츠 감독보다는 구단 수뇌부의 의중이 더 강하다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